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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신문광고 '유리공주님'


5월 20일자 서울신문에 게재되었던,
선천성 면역결핍증이라는 희귀난치병 환자 신원경양(7)이 KTF 모델로 나온 광고입니다. 연약한 한 소녀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준 광고주의 배려와 제작진들의 정성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홍보성을 부각시킨 대부분의 광고와 달리 감동의 극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마음을 움직인다는 광고가 바로 이런 것이 아닌가 합니다. 기업의 지향점도 자연스럽게 잘 녹아 있습니다.

혹 다른 한편에선 기업 PR광고에 희귀병의 연약한 소녀를 '상술'로 이용했다는 비난을 할지 모릅니다. 실제 어느 한 유명 광고 웹사이트에는 이 광고를 비꼬는 네티즌의 글이 몇몇 올라와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광고'라는 개념에서의 접근을 벗어나 '인간'이라는 개념에서 바라본다면 그런 비판은 무의미할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피해를 보지 않은 상황에서 이 나약한 소녀의 소원은 한 기업에 의해 분명 이루어졌으니까요.
다시말해 상식적인 '선'만 넘지 않는다면 이러한 '상술'에 굳이 편견의 시각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큰 덩어리는 보지 못하고 작은 티끌만을 논한다면 이 세상에서 광고의 소재로 삼아야 할 것은 없겠지요.

이 광고와 관련된 스포츠서울의 한 글을 발췌해 아래에 올립니다.

-아래-
K2TV ‘인간극장-유리공주편’에 지난 16일부터 전파를 탔던 원경양은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단 2명밖에 없는 난치병환자인 데다 이 병에 걸린 환자들이 10세를 넘기지 못했다는 것도, 감기에 걸려도 자칫 생명이 위독할 수 있다는 것도 원경양의 ‘꿈’을 꺾지는 못했습니다.
광고모델을 꿈꾸던 연약한 ‘유리공주’는 자신의 희망대로 광고모델이 돼 ‘희망은 절대 깨지지 않는다’라는 걸 몸소 보여주고 있습니다.
면역이 약해 TV가 아닌 지면광고로 지난 17일 첫선을 보였습니다.
‘순간의 예술’로 표현되는 CF가 그 어떤 영화나 드라마보다도 감동적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광고입니다.
2005-05-23 Mon 13:27

추천


하늘이
티브이서 보고 많이 가슴 아팠었는데, 원경양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 기쁩니다.
해맑은 미소로 불치병과 싸우는 유리공주를 위해 기도 합니다.
2005-05-23 Mon 13:47 삭제하기
풀잎이
유리공주 이야기 많이 들어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힘든 상황이었다니,,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는 목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경양 힘내시고요
절대 꿈을 잃지 마세요,,
2005-10-16 Sun 15:35 삭제하기
희망
지금 내가 힘든건 힘든 축에도 못든다는걸...
2006-08-31 Thu 03:57 삭제하기
이주리
홍보성을 부각시킨 대부분의 광고와 달리

감동의 극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기업의 지향점도 자연스럽게 잘 녹아 있습니다.
2006-09-02 Sat 08:58 삭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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