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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나는 랩 광고, 15초동안 빠져봐~


15초의 짧은 랩 콘서트가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이동통신브랜드인 TTL 광고와 SK텔레콤의 스피드 011 광고가 랩의 매력을 충분히 활용해 시·청각을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청소년 문화의 상징인 랩은 신세대에게는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공감의 무기다. 반면 구세대에게는 따라잡기에는 녹록지 않은 선망의 대상이다. 세대별로 다른 감흥을 던지지만 매혹적인 언어이자 음악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두 CF는 랩이 얼마나 기분 좋은 자극을 선사하는지 여실히 알려준다.

먼저 98년 알쏭달쏭한 ‘암호 CF’로 광고계에 엄청난 반향을 낳은 TTL 광고는 새로운 캠페인으로 장수 브랜드의 저력을 신선하게 일깨우고 있다.
‘스무살 브랜드’를 표방한 TTL CF는 이번에는 목표소비자의 욕구에 실질적인 만족감을 주겠다는 기획 의도 아래 ‘TTL제공입니다’라는 이색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 첫번째가 바로 랩을 앞세운 ‘비트박스’편이다.
20세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금 가장 바라는 것’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비트박스 잘하는 친구들이 부럽다’는 답변을 얻은 이 CF는 비트박스와 랩의 ‘원 포인트 레슨(One-point Lesson)’을 담았다.
강사는 곧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인 가수 후니 훈(WHOONY hoon).
그는 ‘북치기 박치기’만 잘하면 비트박스를 정복할 수 있다며 ‘북치기 박치기’실연을 맛깔스럽게 보여준다.
이 CF를 보고 있으면 입에서 절로 ‘북치기 박치기’ 소리가 터져나온다.
‘비트박스 강의’라는 전례 없는 광고 형태가 번득인다. 후니 훈이라는 신선한 얼굴을 낚은 것도 좋은 캐스팅의 사례다. 이 광고는 방송을 탄 지 1주일 만에 광고 전문사이트인 TVCF의 인기 CF순위 1위를 점령했다.(표 참고)
‘TTL 제공입니다’ 캠페인은 후속편에서 ‘얼굴이 작아지는 요가 동작 강의’를 보여줄 예정이다.

스피드 011 광고는 전속모델인 가수 비에게 장기자랑의 독무대를 제공했다.
비는 미국 LA의 거리를 배경으로 춤과 랩을 통해 011사용자의 자부심을 포현한다. ‘지금이 기회라는 말에 바꿀 뻔했다. 그러나 내가 왜? 난 스피드 011’이라고 리듬감 있게 말하며 ‘내가 왜?’라는 핵심 문구를 귓전에 강렬하게 남긴다.
비의 옷 및 춤 동작만 바꾼 똑같은 형식의 세 가지 버전이 동시에 방송을 타고 있다.
매우 단순한 형식이지만 춤과 랩의 매력을 솔직하고 당당한 브랜드의 가치로 한방에 바꾸고 있다.
촬영과정에서 비는 배가 부르면 랩과 춤을 소화하는 데 지장이 있다며 식사를 거르며 촬영하는 열성을 보였다.
이 광고의 안무는 비가 직접 담당했다.

-스포츠서울
2004-03-15 Mon 15:46

추천


yasicool
저...저기 홈지기님!
블로그로 퍼가도 되나요??
2004-06-10 Thu 07:36 삭제하기
ADstory
출처만 밝혀주세요~^^
2004-06-15 Tue 08:49 삭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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